지난 3월 9일 선교통일한국협의회(UKMA)-루마니아복음주의연맹(REA) 업무 협약 이후, REA의 요청에 따라 조요셉 선통협 상임대표와 탈북민 강성우 청년이 함께 5월 8일부터 5월 14일간 루마니아에 방문했다.
루마니아 타문화선교훈련원장인 플로린 학장의 초청으로 조요셉 상임대표는 북한선교 특강을 했으며, 강성우 청년은 북한에서 살아온 간증을 했다.
주요 일정
부크레슈티 공항 입국-Agigea 타문화선교훈련원 특강-다비드 추크르 복음주의교회총회장 북한 의료선교 면담-수체아바 이동-카이로스 선교회 세미나 및 집회-마라나타 침례교회 집회
과거 공산국가였던 루마니아는 북한과 형제를 맺은 관계였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북한의 고아들을 데려와 양육하기도 했다. 1989년 민주화 혁명으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루마니아의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억압 속에 있는 북한의 형제들을 위한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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